코로나19 확진 34명 추가 - 누적 1만4,423명

국내발생 13명-해외유입 21명…경기 11명 · 서울 9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34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1만4,42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34명(국내발생 13, 해외유입 21), 격리해제 7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어제 발생한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4,423명, 사망자 301명, 격리해제 1만3,352명, 격리중 770명이다.

검사인원 총 158만9,780명 중에서는 155만6,63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8,724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에서 11명(국내3, 해외8), 서울 9명(국내6, 해외3), 광주 2명(국내1, 해외1), 부산·인천·경북 각 1명(국내1), 전남 1명(해외1)이며, 검역단계에서는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42명(사망 191명), 서울 1,621명(11명), 경기 1,568명(31명), 경북 1,405명(54명), 인천 385명(2명), 광주 207명(2명), 충남 190명(1명), 부산 174명(3명), 대전 166명(2명), 경남 161명(0명), 강원 74명(3명), 충북 74명(0명), 울산 59명(1명), 세종 50명(0명), 전북 39명(0명), 전남 39명(0명), 제주 26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