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28/사망1↑ - 누적 1만4,203명/300명

국내발생 5명-해외유입 23명…서울·경기 각 6명 · 검역 10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28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1만4,203명으로 집계됐다. 

어제 신규 확진자 발생은 대부분 해외유입이며, 지역감염은 서울·경기 발생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300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8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28명(국내발생 5, 해외유입 23), 사망자 1명, 격리해제 10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4,203명, 사망자 300명, 격리해제 1만3,007명, 격리중 896명이다.

검사인원 총 153만7,704명 중에서는 150만3,057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444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6명(국내3, 해외3), 경기 6명(국내1, 해외5), 부산 2명(국내1, 해외1), 전남 2명(해외2), 충남·경북 각 1명(해외1)이며, 검역단계에서는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경기에서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9명(사망 191명), 서울 1,580명(11명), 경기 1,520명(30명), 경북 1,397명(54명), 인천 380명(2명), 광주 203명(2명), 충남 189명(1명), 부산 170명(3명), 대전 166명(2명), 경남 158명(0명), 충북 73명(0명), 강원 72명(3명), 울산 58명(1명), 세종 50명(0명), 전북 39명(0명), 전남 38명(0명), 제주 26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