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26/사망1↑ - 누적 1만3,771명/296명

국내발생 4명-해외유입 22명…서울 3명 · 대구·인천·경남·전남 2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26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 1만3,771명으로 확인됐다.

이번 신규 발생은 대부분 해외유입에서 일어났으며, 국내·해외유입을 합쳐 서울 3명, 대구·인천·경남에서 2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26명(국내발생 4, 해외유입 22), 사망자 1명, 격리해제 1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3,771명, 사망자 296명, 격리해제 1만2,572명, 격리중 903명이다.

검사인원 총 147만193명 중에서는 143만5,12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1,302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3명(국내2, 해외1), 대구·인천·경남에서 각 2명(해외2), 전남 2명(국내1, 해외1), 광주 1명(국내1), 경기·충남·전북·경북 각 1명(해외1)이며, 검역단계에서는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광주에서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4명(사망 190명), 서울 1,477명(10명), 경기 1,434명(29명), 경북 1,394명(54명), 인천 372명(2명), 광주 187명(2명), 충남 186명(0명), 대전 166명(2명), 부산 157명(3명), 경남 155명(0명), 강원 72명(3명), 충북 71명(0명), 울산 57명(1명), 세종 50명(0명), 전북 39명(0명), 전남 35명(0명), 제주 25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