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 동통치료제 ‘tarlige’ 日 발매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4-17 15:14   

다이이찌산쿄는 최근 동통치료제 ‘tarlige(성분명:Mirogabalin Besilate)’를 일본에서 발매했다.

‘tarlige’는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약물로서, 전위 의존성 칼슘채널인 α2δ(알파2델타) 서브유닛에 대한 리간드(ligand)이다. 전위성 칼슘채널을 매개하여 칼슘의 유입을 감소시킴으로써 통증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과잉 방출을 억제하여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이이찌산쿄는 올 1월에 ‘tarlige’와 관련 ‘말초신경 장애성 동통’을 적응으로 제조·판매 승인을 취득했다.

‘tarlige’는 매출이 피크에 달하는 10년 후에는 259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같은 작용기전을 갖는 의약품으로는 화이자가 제조판매원인 ‘리리카’가 있다. 리리카의 효능·효과는 신경 장애성 동통‘이며 2018년 매출은 약가기준 986억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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