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수술 후 1차 선택 진통제 발매
‘명문네포팜염산염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4-04 09:40   수정 2016.04.04 09:55

명문제약(주)는 4월 1일자로 수술 후 통증에 진통효과를 나타내는 ‘명문네포팜염산염주’를 발매했다.

 

 명문네포팜염산염주는 네포팜염산염 10.0mg/mL를 주성분으로 하는 진통제로, 아편유사제나 NSAIDs와 달리 중추신경계에서 monoamine의 재흡수를 억제하고, NMDA (N-methyl- D-aspartate) 수용체를 억제해 glutamate의 전달을 조절, 강력한 진통효과를 나타낸다.

또 PCA morphine과 병용투여시 morphine-sparing effect를 나타내며, 호흡억제, 오심/구토와 같은 마약성진통제의 부작용을 감소시킨다. 특히  NSAIDs와도 병용투여가 가능해 NSAIDs의 사용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위점막 응고장애 등의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 명문네포팜염산염주 발매로 기존 ‘디크놀주사, 토라렌주사, 케토신주사’ 등과 더불어 소염진통제 제품군이 더욱 강화됐으며, 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고 향후 회사 매출성장에 기여할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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