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마와 근화제약의 합병을 통해 출범한 알보젠코리아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리즈채트윈)와 정신분열병, 양극성 장애 및 우울장애치료의 보조 요법치료제‘쎄로켈정’의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쎄로켈은 2001년 한국에서 출시된 이후 항정신병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치료제다. 쎄로켈정은 속방정과 1일 1회 복용이 가능한 서방정의 2가지 제형이 있으며, 특히 서방정은 주요 우울장애보조요법으로 처방가능한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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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리즈 채트윈 대표이사는 “쎄로켈은 2001년부터 한국의 정신분열병, 양극성장애 및 우울증환자들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이번에 알보젠코리아와협약을 맺게 돼 기쁘며,알보젠코리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쎄로켈이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보젠 르나얀센 APAC대표이사는 “정신과 의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진 쎄로켈을 우리의 포트폴리오에 포함하여 국내CNS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확고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정신과에 집중하여 CNS specialty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더불어 최근 알보젠코리아는 업계의 전문가 위주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CNS 영역을 전담하는 영업팀을 새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