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한 사장 “상장은 끝 아니고 시작,제2혁신 돌입”
“글로벌스탠다드로 무장, 선진국에 우리 제품 진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2-01 06:30   수정 2014.12.03 10:42

"모든 것을 공개했고,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DDS 특화 원천기술을 확보한 비씨월드제약이 오는 12월  3일과 4일 청약을 거쳐 1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5월 계약,10월 신청 등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주관 대우증권에서도 ‘이렇게 빨리 진행된 것은 처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스닥 입성은 회사가 꿈꿔 온 글로벌제약사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홍성한 사장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혁신해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코스닥 상장의미를 부여한다면

-모든 것 공개했다. 투명경영은 1등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투명하지만 벌거벗고 했다. 상장 추진 과정에서 '이런 제약사도 있구나' 라는 평을 받았다. 글로벌 진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주식배정은 어떻게 진행되나

- 우리 사주가 20%인데 33만주 모두 직원에 우선 배정됐고 더 달라는 직원도 많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12,000원-15,700원(액면가 200원)으로, 국내 시장만 보면 액면가 200원은 힘들고 해외시장을 봐야 한다. 수요가 많기에 적정가격으로 하려고 한다.

어떻게 준비해 왔나

-2006년 6월 극동제약을 인수한 후 변호사 증권가 회계사가 경영투명성 등에 대해 많이 도와줬고,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의견을 적극 받아들였다. 투명경영이 정착돼 있고, 내부통제시스템도 잘돼 있다고 확신한다. 매출채권 구매 재고관리도 잘돼 있다.

또 '우리 현주소는 어떤가', '우리 미래는 여기다', '글로벌해야 한다' 등 직원과 비전 꿈을 부단히 대화했고 직원들 마인드도 글로벌이다.
 
경영 기조는

-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매출이 정체됐다.지금은 700억, 800억 갔어야 하는데 후회는 없다. (올해 매출목표는 전년 대비 10% 성장)

또 경영자는 무조건 한발 빨라야 한다. 그러면 남보다 3배 빠를 수 있다. 기업은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이다. PIC도 우리는 몰랐다. 하다 보니 됐다.

늘상 하는 말인데 기업은 존경받아야 하고, 제약사는 글로벌기업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의지 만으로는 안된다. 능력이 있어야 한다.

상장 후 계획은

-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 12월 15일이 제 2의 혁신이다. 우수인재 영입한다. 또 기존 갖고 있는 회사 틀을 벗고 글로벌 스탠다드 맞게 혁신하겠다.

EUGMP cGMP를 받아야 하고, 이머징 마켓이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우리가 만든 제품이 진출하도록 하는 것이 1차 목표다.

2015년 1분기 EUGMP/cGMP공장을 완공해 인증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고,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사우디 제약단지 조성’ 사업에도 참여해 기술이전과 완제의약품을 중동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또 국내 우량 제약사들과 CMO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정식으로 시작은 됐다. 끝이 아니고 시작이다.

비씨월드제약은 DDS 특화 4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량신약 및 니치버스터 개발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04억, 영업이익 40.5억(영업이익률 13.3%), 순이익률 11%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은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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