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브노바 '압노바비스쿰' 악성 흉막삼출 적응증 추가
식약처 허가, 미슬토에서 추출한 항악성종양제 임상시험통해 안전성 유효성 압증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8-05 12:45   

항악성 종양치료제인 압노바비스쿰주사액(한국아브노바)이 악성흉수 치료제(악성흉막삼출)로 사용될수 있도록 적응증이 추가 됐다. 

(주)한국아브노바(대표 남상옥)는 국내 최초로 악성 흉수의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압노바비스쿰에프 20mg 주사액'의 3상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악성 흉막삼출' 적응증 추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압노바비스쿰 주사액은 미슬토에서 추출한 항악성종양제로서 희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이 약의 효능효과는 종양의 치료, 종양 수술 후 재발의 예방, 전암증 (前癌症)병소(病巢), 조혈기관의 악성 질환, 골수기능의 자극 그리고 악성 흉막삼출이다.

악성 흉수란 말기암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흉강 내 물이 차는 증상을 말하는데, 이에 대하여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치료제 탈크는 국내 석면 탈크 파동 이후 계속 논란이 되어 왔다.

한국 아브노바측 관계자는 기존 악성 흉수 치료제의 대부분이 치료에 대한 반응률이 낮거나 탈크처럼 인체 유해 가능성이 많은 만큼, 본 임상시험에서 입증된 자사의 압노바비스쿰 주사액의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가 수많은 말기암 환자의 흉수로 인한 호흡기 관련 통증 및 호흡곤란 등의 고통을 상당 부분 해소시켜 주어 새로운 치료법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아브노바는 화순전남대병원, 울산대병원, 부산대병원 등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악성 흉수의 치료에 대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하였고, 이번 임상시험을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등록하였다,

한국아브노바 측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말기암 환자의 흉수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아브노바 관계자는 "압노바비스쿰 주사액을 통한 새로운 치료법을 사용하여 치료 성공률과 환자의 순응도(시술에 따른 만족감) 측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어 학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