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구조현장 봉사약국 추가 설치·운영
24시간 운영 9일째…체육관 실내에도 설치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4-25 06:50   수정 2014.04.25 07:05

약사회가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장에 봉사약국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기존에 설치 운영중인 봉사약국 2곳 외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체육관 실내에 봉사약국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추가로 봉사약국을 설치한 것은 전라남도의 협조요청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에는 진도 팽목항과 실내체육관에 봉사약국을 운영해 왔다.

운영 8일째인 봉사약국에는 오전까지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에서 지원에 나선데 이어 오후에는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석현)가 운영에 동참했다.

25일 자정부터는 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가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약사회(회장 전일수)가 9일째 봉사약국 운영에 나서게 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진도는 안산 지역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상황에서 자원봉사 참여 회원과 시·도 약사회 지원팀을 중심으로 봉사약국이 운영중이다"면서 "실종자 가족과 구조대원, 자원봉사자 등 현장에서 수고하는 모든 분을 위해 봉사약국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18일부터 현장에 봉사약국을 운영중인 약사회는 구조활동이 마무리될 때가지 운영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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