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단체 '영리화 반대' 사상 첫 공동 캠페인
6개 단체 공동 참여…27일 오후 서울역에서 진행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1-27 06:51   수정 2014.01.27 07:09

보건의료단체가 보건의료영리화 반대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에 함께 나선다. 보건의료 영리화정책에 반대한다면 6개 보건의료단체가 함께 길거리 홍보에 나서는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해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6개 보건의료단체는 27일 보건의료 영리화 저지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27일 오후 6시 서울역에서 '보건의료 영리화 저지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6개 보건의료단체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접 국민과 만나 정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 영리화정책이 국민의 건강과 미래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 것인지 알리고, 6개 보건의료단체의 반대 입장을 국민에게 홍보하겠다는 것이다.

공동 캠페인은 특히 보건의료 영리화정책에 대한 국민의 걱정과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괴담'이나 '무책임한 선동'이라며 정부가 정책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 등 사전행사와 동시에 기자회견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인증사진 찍기와 서명운동도 더불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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