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핑크 리본 스페셜 에디션 ‘핑크 피어니 세트(Pink Peony Set)’를 출시한다.
바비 브라운의 핑크 리본 스페셜 에디션 ‘핑크 피어니 세트’는 유방암 의식 향상을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핑크 피어니 일루미네이팅 브론저와 미니 페이스 블렌더 브러쉬로 구성됐다.
핑크 피어니 일루미네이팅 브론저는 아주 미세한 펄 입자와 쉬어 파우더가 들어 있어 부드럽고 고르게 발리는 제품으로 건강한 혈색을 연출해 준다. 미니 페이스 블렌더 브러쉬도 손잡이 부분을 핑크색으로 제작해 포인트를 줬다.
바비 브라운이 판매하는 핑크 피어니 세트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대한암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10월 한 달간 한정 판매 예정인 ‘핑크 피어니 세트’는 바비 브라운 전 매장과 바비 브라운 홈페이지(www.bobbibrown.co.kr), 모바일 웹사이트(m.bobbibrown.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핑크 피어니 세트 가격은 55,000원대.
제품 문의는 바비 브라운 고객지원센터 02-3440-2781로 하면 된다.
‘핑크 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조기 검사를 통해 예방하자는 뜻으로 매년 10월 한달 동안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고(故) 에블린 로더 (Evelyn Lauder)가 1992년 에스티 로더 화장품 판매점에서 150만개의 핑크 리본과 유방암 자가 진단 카드를 나눠준 것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장됐으며, 올해는 핑크 리본 공동 창작자인 고(故) 에블린 로더 여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의미도 함께 담아 추진 중이다.
바비 브라운의 핑크 피어니 일루미네이팅을 비롯한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뷰티 브랜드들은 핑크 리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