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제약, 천안 백석공단에 cGMP신공장 기공
연면적5,954(1,801평), 2010년 10월말 완공예정
함택근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0-05-04 14:52   수정 2010.05.04 14:59

성광제약(대표이사 김동진)은 지난2일 충남 천안시 백석동 백석공단에서 설계,건설관계자, 협력업체대표를 포함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10월말에 완공을 목표로 천안 cGMP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되는 cGMP신공장은 총1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자하여, 총대지면적 15,434(4,669평), 연면적 5,954(1,801평) 지상2층 규모로, 외용제, 연고제 생산시설을 갖춘 생산동과 품질관리 및 연구소를 갖춘 일반관리동, 물류창고 등을 포함하게 된다.

김동진 대표는 기념사에서 “성광제약은 1957년 5월 국내 제약업 39호로 출발하여 반세기 이상을 관장약·포비딘을 위시한 외용살균소독제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서 국민건강에 이바지 해 왔으며, 창업주 고 김용안 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제2창업의 의미를 갖는 공사로 본 cGMP신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필수의약품 시장의 선두업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세계로 수출을 해 나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한 전문제약업체로 도약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광제약은 천안 cGMP신공장 건립, 새로운 신약개발, ERP시스템도입, 최신제조설비를 통한 대량생산체제 구축 등으로 국내,외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둔 경영전략으로  향후 2015년 내에 1000억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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