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피로회복 영양제 1위는 '비타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9-22 11:23   수정 2009.09.22 11:26

30•40 직장 남성 10명 중 5명은 성공을 위한 에너지로써 업무 집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 헬스케어가 비타민 B, C군과 필수 미네랄 등 12가지의 성분을 함유한 베로카 퍼포먼스 출시를 기념해 30•40 남성 직장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사력(四力)-지력(집중력), 심력(스트레스 해소 능력), 체력, 매력 - 노하우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3.5%가 성공하기 위한 에너지로 집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82.3%가 하루 중 업무 집중력이 가장 높은 시간이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라고 답했고, 38.7%가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업무 집중력이 가장 떨어진다고 대답했다.

집중력 저하의 원인으로는 47.6%의 응답자가 피로를 꼽았고, 식곤증이 28.2%, 스트레스가 16.1% 순으로 나타났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노하우로는 스트레칭을 한다는 응답이 39.5%로 가장 많았고 식음료를 섭취한다는 응답이 21.8%를 차지했다. 특히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식음료로는 카페인 음료가 38.7%, 비타민이 36.3%, 그리고 물이 17.7%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4.2%가 성공을 위해서는 심력, 즉 스트레스 해소 능력이 집중력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과도한 업무량이 48.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직장 동료와의 갈등이 21%, 저조한 실적평가가 14.5%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는 응답자가 42.7%로 가장 많았고, 두통이 25.8% 그리고 소화불량이 23.4%를 차지했다.

한편 체력에서는 육체피로 회복을 중점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육체피로를 회복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 50.8%가 수면을 취한다고 답해 가장 많았고, 충분한 영양 성분 섭취와 취미활동 나란히 22.6%로 그 뒤를 이었다.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복용하는 영양제를 묻는 질문에는 비타민을 먹는다는 응답자가 44.4%, 홍삼이나 인삼을 챙겨 먹는다는 응답이 14.5%로 나타났다.

육체피로 회복에 가장 효과적일 것 같은 영양소를 묻는 질문에서 비타민C와 비타민B를 선택한 응답자가 95.2%를 차지, 비타민이 피로회복에 좋다는 인식이 높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재확인할 수 있었다.

매력에 관해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8.1%가 언제나 친근하고 편안한 사람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답했고, 입담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사람이 매력적이라는 응답은 26.6%를 차지하였다.

또한 직장 내에서 직장 상사나 동료로부터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유머로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노력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41.9%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비타민이나 커피 등을 챙겨준다는 응답도 16.9%를 차지했다.

바이엘 헬스케어 베로카 퍼포먼스 권해옥PM은 “잘 알려진 것처럼 비타민B군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해서 피로회복과 활력을 충전하는 효능이 있다.  비타민B군을 함유한 멀티비타민인 베로카 퍼포먼스는 물에 타서 음료처럼 마시는 발포정으로서, 인체 내에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흡수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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