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300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지식경제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공모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마감 결과 바이오·제약분야에서는 총 48개 과제, 90개 이상 업체가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출된 과제에 대한 심사는 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맡는다. 현재 1차 심사를 끝내고 2차 심사가 진행 중이다. 최종 결과는 빠르면 이달초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오프로젝트 부문에는 동아제약을 비롯한 제약업체는 물론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과 바이오 회사들이 대거 지원했다고 한다
제약업체에서는 동아제약, 녹십자, LG생명과학, 한올제약 등이 과제를 제출했다. LG생과는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시장진출'이라는 과제로 신청했다.
삼성전자는 이수앱지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개발 및 바이오 미국 우수 의약품제조 관리기준(cGMP)급 동물세포 기반 생산기반 구축'이라는 주제의 과제를 제출했다.
셀트리온, 메디톡스, 차바이오앤, 바이넥스, 크리스탈지노믹스, 오리엔트바이오 등 바이오기업들도 연구과제 선정에 지원했다.
이번 과제접수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제출된 과제 48개 중 절반 이상이 항체치료제의 복제약 '바이오시밀러' 관련 연구과제라는 점이다. 항체치료제의 특허가 만료되는 2013년 이후 연평균 약 40억달러 이상의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개발경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지경부는 제출된 과제 심사에서 무엇보다 상품화 가능여부 '경제성'을 최우선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기술성을 30%, 사업성을 70% 반영한다. 5년 정도 기간을 두고 지원하는 일반적인 연구개발과제의 경우 기술성을 70%, 사업성을 30% 반영한다는 점과 비교할 때 경제성이 그만큼 강조된다는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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