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RS 2022 플라즈맵 부스 현장.(사진=플라즈맵)
바이오 플라즈마(Bio Plasma)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권위 있는 국제학회 ESCRS 2022(유럽 백내장 굴절 수술학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ESCRS 2022에서 플라즈맵은 대표 멸균기 ‘STERLINK FPS-15s Plus’, ‘STERLINK mini’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안과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많은 참관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플라즈맵은 미국 코베트러스와 수백억 원대 대형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총 2,000억 원 이상의 수주 계약을 확보했으며, 2022년은 전체 중장기 공급계약 중 160억 원이 매출로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플라즈맵은 이번 행사에서 11개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 추가적인 발주 및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신규 매출에서 네덜란드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면서 수출국이 56개로 늘었다. 기존 진입한 국가에서도 안과 전문의 다수 신규 거래선들을 만들면서 매출 증가가 예견되고 있다.
FDA 인증받은 멸균기 ‘STERLINK FPS-15s Plus’는 빠른 멸균시간과 친환경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STERLINK mini’는 섬세하고 미세한 기구의 멸균과 성능 최적화에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
플라즈맵 제품들은 감염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안과 분야에서 미세한 안과 기구에 손상을 가하지 않으면서 신속한 멸균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기존 대형 멸균기 제품에 비해 다양한 용량으로 수술에 사용되는 도구의 상태를 최적화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안과, 외과, 동물병원 시장의 레퍼런스 확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