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교육은 오디토리움과 2개 강의장에서 총 18개 실무·학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한약사회 정책현안 설명과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제도, 주요 의약품 부작용 상담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및 당뇨병 치료, 여성질환, 안과 약물의 이해, 약국 세무와 절세 전략, 약사를 위한 실전 AI 활용, 상담기법, 약국 경영 등 임상과 경영을 아우르는 다양한 강의가 마련됐으며, 마약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회원 약사들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공유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40여 개 제약·헬스케어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전시부스에는 광동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셀트리온, 유한양행, 한미약품, HK이노엔, JW중외제약, 종근당 등 주요 제약사를 비롯해 팜택스, DK팜케어, MMG·약업신문 등이 참가해 신제품과 최신 약국 솔루션, 경영 정보를 소개했다. 회원들은 부스를 돌며 제품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한편, 강의장마다 마련된 실무 중심 교육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배움과 교류가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
한편, 대구광역시약사회는 개회식에 앞서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한약사 면허체계 정상화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회원들은 "약사는 약국, 한약사는 한약국"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정부와 국회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