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 수요 타고 뜬다…'책 속 약국' OWM 종각점 주목
영풍문고 품은 큐레이션 약국, 뷰티·건강 아우른 웰니스 공간 자리매김
더마뷰티 1천종·약사 큐레이션 세트 인기…내년 분당·성수 확장 예고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12-29 10:08   
OWM 약국 종각점이 책과 건강, 뷰티를 아우르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종각점의 제품 매대.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 약국 종각점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가 영풍문고와 협업해 두 번째로 선보인 도심형 큐레이션 약국 콘셉트의 플래그십 스토어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 약국(이하 OWM 약국) 종각점’이 책과 건강, 뷰티를 아우르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달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지하 2층에 오픈한 OWM 약국 종각점은 서점과 약국을 결합한 신개념 복합 웰니스 문화 공간이다. 기존 약국의 기능적, 공간적 한계를 넘어 서점이라는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소비 동선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선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도서와 문구류를 구매한 뒤 영풍문고 매장과 연결된 종각점에 들러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뷰티 제품까지 함께 둘러보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현재 OWM 약국 종각점에는 닥터 리쥬올, 헤브블루, 코페르를 비롯한 20여 개의 더마뷰티 브랜드와 30여 개의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또한 약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더마뷰티 제품 약 1,000종이 마련돼 있어, 일반적인 유통 채널과는 차별화된 약국 기반 뷰티·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다이어트·이너뷰티·여성건강 등 약사가 테마별로 직접 큐레이션한 웰니스 제품 세트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생(養生)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고민을 반영해 구성된 이 세트는 선물용은 물론, 스스로를 위한 웰니스 관리 아이템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단일 제품을 고르기 어려워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약사의 전문성이 담긴 조합을 선호하는 사례도 늘었다.

OWM 약국 종각점은 종각역과 바로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광화문역에서 도보 8분, 을지로입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강남점과 마찬가지로 큐레이션 존·건강 측정 존·맞춤형 상담 존 등을 운영하는 동시에, 영풍문고의 특성에 맞춰 조성한 도서 존에 의학 및 건강 관련 도서를 비치해 지식 기반의 웰니스 경험을 확장한 점도 눈에 띈다. 내년 1분기에는 영풍문고 분당서현점 OWM 약국 3호점, 성수에 4호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

OWM 약국 관계자는 “종각점과 내년 오픈할 분당점은 독서와 건강, 뷰티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는데, 종각점을 방문해 주신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약국이 제공할 수 있는 경험의 폭이 넓어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약사의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일상 속 웰니스케어 파트너로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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