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링거인겔하임은 올해 만성폐색성폐질환(COPD)치료제 '스피리바'의 매출이 전년대비 36% 증가한 126억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에서 승인취득 3주년을 맞이한 '스피리바'는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다른 질환에 비해서는 전세계 시장에서 일본이 점유하는 비율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의 호흡기 영역 마케팅부의 나가스에(永末) 부장은 "일본 국내시장의 잠재환자는 아직 많아 시장이 더욱 확대될 여지가 크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일본 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스피리바의 2007년 매출은 전세계(10월 기준 90개국에서 발매)가 약2,880억엔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고, 일본은 약126억엔으로 36% 증가하는 등 각각 대폭적인 신장을 전망했다.
나가스에부장은 '일본에서 COPD의 진료·치료의 보급은 아직도 미흡한 상태이다. 700만명이상되는 잠재환자는 질환의 치료가 가능하며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른 채 괴로워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질환계몽의 일환으로서 11월중순부터 자사의 COPD정보 사이트에 환자용의 흡입지속 지도용 비디오를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