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을 하면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담배는 백해무익하다라는 증거를 다시한번 입증시켰다.
40세 이상의 흡연자에서 당뇨병이 될 위험이 남성은 1.27배, 여성은 1.39배로 비흡연자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된 것.
이는 이바라키(茨城)현 종합건강검진협회가 대규모 추적조사에서 발견, 전문지 '미국면역잡지'에 발표한 내용한 내용으로, 협회는 또, '흡연이 인슐린의 작용을 둔화시켜 당뇨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지적된다'고 덧붙이고 있다.
추적조사는 1993년 협회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의 남녀 12만8,141명을 대상으로 2002년까지 연1회 검진받도록 하여 실시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40∼59세에서 남성이 1.37배, 여성이 1.45배, 60∼79세에서 남성이 1.2배, 여성이 1.34배로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중년남성의 흡연과 당뇨병의 연관성을 나타내는 연구는 있었지만, 여성 및 고령자에 관한 데이터는 처음으로 얻어진 것이다.
조사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남녀 모두 당뇨병 예방차원에서라도 금연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