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효모 콜레스테롤 억제에 효과
아사히맥주, 백혈구의 면역력 향상도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5-14 16:41   수정 2005.06.20 10:40
맥아 등의 발효에 사용되는 ‘맥주효모’에 심근경색이나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진행한 아시히맥주는 또, 혈액 중 백혈구의 면역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맥주효모를 이용하여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제품 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실험은 24~69세의 남성 3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건조시킨 맥주효모를 함유한 정제와 함유하지 않은 정제를 각각 8주간 매일 투여하여 경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맥주효모를 섭취한 그룹은 간장에서 전신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LDL콜레스테롤’치가 유의하게 저하하고, 총콜레스테롤치도 13명에서 저하를 나타냈다.

또, 백혈구의 면역력도 평균 69%에서 73%로 상승했다. 위약을 투여한 그룹에서는 이러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맥주·발포주에는 보통 맥주효모는 포함되지 않아 아무리 마셔도 이 같은 효과는 얻을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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