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의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4.2% 증가한 20조1,001억엔으로 책정됐다.
의약품·의료기기 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를 목표로 하는 일본은 지난해보다 약 1.5배나 많은 45억엔을 투입하여, '대규모 임상시험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등 신약개발을 위한 환경 실현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또,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3차 암 10개년 종합전략'에는 92억엔, '의료 안전대책' 등에는 20억엔 각각 계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의료관련 분야로서 '최첨단과학을 활용한 질병의 예방과 진단법 개발'에 56억엔, '국민건강의 안전확보'에 85억엔, '의약품 등의 기반연구 추진'에 37억엔 등을 책정하고 있다.
한편, 문부과학성도 전체 예산이 4.5% 감소한 상황에서 라이프사이언스 관련 예산은 약 37억엔 늘려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라이프사이언스 관련 신규사업으로는 인간게놈 해독의 성과 등을 기초로 "게놈 네크워크 연구의 전략적 추진'에 25억엔을 투입할 계획이며, '혁신적인 암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에 10억엔을 계상하고 있다.
게놈네트워크 연구에서는 복잡한 생명기능의 해명이나 혁신적인 신약개발로 연결되는 성과 등을 기대하며, '일본의 강점을 살린 연구, 효과적인 연구추진체제 구축, 게놈 네크워크 해석을 위한 신기술의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