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바이오의약품기업 리제네론이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리제네론은 일본에서 2022년 리제네론 일본을 설립하고 제 1탄으로 2023년 10월에 독자기술로 창제한 ‘듀픽센트’를 사노피와 코 프로모션한다고 발표했었다.
리제네론의 커머셜 부문 총책임자인 매리언 맥코트 씨는 ‘우리는 사이언스 및 이노베이션을 일본시장에서 추구하는 것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일본은 지극히 중요한 시장이다’고 강조하며 ‘그런 의미에서 리제네론은 일본시장에 다이렉트로 의약품을 전달하여 존재감을 높여 가고 싶다’며 일본시장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리제네론은 향후 ‘듀픽센트’의 적응 확대 및 다른 혁신적인 신약의 제조승인 취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제네론은 1988년 미국에서 의사이자 연구자인 렌 슈라이퍼 씨와 조지 얀코폴로스 씨에 의해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기업이다. 주력 영역은 눈질환, 알레르기, 염증성질환, 암, 순환기, 대사성 질환, 혈액질환, 감염증, 희귀질환 등이며, 일본을 포함하여 미국, 캐나다, 영국, EU 등에 1만3천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리제네론 재팬의 직원수는 100명을 조금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