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와이 제약은 편두통의 급성기 치료에 사용하는 의료기기 ‘렐리비온’이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제조판매 승인을 취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렐리비온’은 전기 등 자극에 따라 신경기능을 조절하는 뉴로모듈레이션으로 불리는 치료기기로, 편두통 급성기에 재택에서 사용할 수 있는 뉴로모듈레이션 기기는 일본에서도 최초이다. 뉴로모듈레이션은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전기·자기자극 및 약물을 투여하여 신경활동을 조절하는 치료법이다.
‘렐리비온’은 머리에 장착하여 후두신경과 삼차신경을 동시에 전기자극함으로써 신경기능을 조절하고 통증을 제어한다.
사와이는 ‘일본에서는 보급되지 않고 있는 뉴로모듈레이션을 의사의 감독 하에 비침습적이며 재택에서도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로 전개함으로써 현재 약물치료 밖에 선택사항이 없는 편두통 급성기 치료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와이는 이스라엘의 뉴로리프와 ‘릴리비온’의 일본 독점 개발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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