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 2023년 상반기 매출 7,671억엔, 0.6%↑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11-02 10:02   수정 2023.11.02 10:19

일본 아스텔라스 제약은 1일 2023년 2분기 결산을 발표했다.

아스텔라스가 발표한 2분기 연결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0.6% 증가한 7,671억3,800만엔, 영업이익은 57.4% 감소한 510억1,600만엔,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67.2% 감소한 316억7,000만엔을 기록했다. 2분기 결산부터 미국 아이베릭 바이오 인수의 영향이 반영됐다.

아스텔라스의 오카무라 나오키 사장 CEO는 아이베릭 인수로 획득한 ‘아이저베이(IZERVAY)’와 관련하여 ‘아이저베이는 지도상위축(GA)를 동반한 황반변성치료약으로 8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9월 미국에서 발매되었다. 이는 기대에 따른 스타트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출 전망에 대해서는 ‘2025년 매출과 비용 등이 브레이크이븐 되어 2026년도 이후에는 이익에 공헌할 것이다. 피크 시 2,000~4,000억엔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아이저베이’는 아스텔라스가 ‘엑스탄디’ 특허만료에 따른 매출감소를 보완할 수 있는 중요제품으로 향후 매출확대를 기대하는 품목이다.  

또, 5월 미국 FDA로부터 승인받은 ‘베오자(VEOZAH, fezolinetant)’와 관련해서도 ‘미국에서 민간 보험 커버리지는 약 20%로 지불자와의 협의는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신약이 커버리지 대상이 되려면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 걸린다. 커버리지 확대를 전망한다’고 말해 향후 중점 전략제품에 대한 성장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스텔라스는 아이베릭 인수 영향을 더한 2023년 통년 예상실적을 매출 1조6,080억엔(5.9% 증가), 영업이익 1,230억엔(7.5% 감소), 모회사 귀속 순이익 850억엔(13.9% 감소) 등으로 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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