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중약도매협회가 정리한 '2001년도 일반약 도매 부문 경영효율화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약 도매의 영업이익률은 평균 -0.69%로 98년 조사이후 마이너스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는 일반약 도매부문 월매출 5,000만엔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조사대상 50개사 중 모든 항목에 유효 회답을 한 43개사의 회답을 집계한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겸업도매(일반약 부문매출 구성비 50% 미만)가 -2.01%, 전업도매(일반약매출액 구성비 50% 이상)가 0.03%로 평균 -0.69%로 나타났다.
또 매출 총이익률은 겸업도매, 전업도매 모두 9.48%로 나타났지만, 판관비 비율은 겸업도매 11.49%, 전업도매 9.44%로 평균 10.18%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높은 판관비는 영업이익률을 내리는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률을 끌어내린 또 다른 원인은 드럭스토어 등의 센타이용요금 부담증가. 2001년 평균 센타이용요금은 1.2%로 나타났으나, 센타이용요금을 지불하고 있는 도매만을 집계하면 2.23%로 높다.
부담비율은 소매물류센타의 증가 등을 배경으로 2% 이상 지불하고 있는 도매가 98년도 3.8%에서 10.8%로, 1∼2% 지불하고 있는 도매가 18.8%에서 40.5%로 각각 급증했다.
한편, 평균 채권회전일수는 107일. 92년 131일이었던 것에 비하면 단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앞으로도 제약사가 채권회전일의 단축을 강하게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회전일수를 더욱 단축해야 할 것으로 대중약 도매협회는 분석하고 있다.
또, 반품률은 98년 4.8%에서 상승하여 2001년은 5.09%로 집계됐다.
와타나베(渡邊)부회장은 "구매자의 우위성(buying power)이라는 것은 확실히 있지만, 누가 생각해도 불가능한 가격으로 납입가를 결정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도매에도 영향이 미친다. 가격은 비용경쟁 속에서 자유롭게 결정되는 것으로, 판관비를 초과해가면서까지 경쟁하는 것은 장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