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비만, 3살 때 생활습관이 좌우
규칙적인 아침식사·간식 비만예방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2-05 05:52   
아동비만은 3살 때 생활습관에 의해서 좌우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후지야마의과대학 연구팀은 어린이 약 1만명을 7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이같은 상관성을 발견했다.

조사는 후지야마현에 사는 89∼90년생 약 1만명을 대상으로 3세, 초등학교 1학년, 4학년 3회에 걸친 체격측정과 아이들의 부모에게 생활습관, 가정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3세 때에 '아침을 가끔 먹는다' '간식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라고 대답한 그룹은 '아침을 매일 먹는다' '간식시간이 정해져 있다'라고 대답한 그룹보다 4학년 때에 비만이 된 예가 1.2∼1.8배 많았다.

또, 3세 때에 수면시간이 11시간이상이었던 그룹에 비해 9시간미만인 그룹은 비만이 약 1.5배 많아, 수면량이 적으면 비만이 되기 쉬운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아동비만은 어른이 된 후에 심질환이나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유아 때부터 비만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