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이엘이 내년 1월부터 의약품등(OTC, 의약외품, 보건기능식품 등)을 메이지제약루트로 판매하는 포괄적인 업무제휴에 합의했다.
이에따라 이미 메이지제약루트로 판매하고 있는 바이엘 아스피린에 이어, 무좀약 바이클리어프러스의 판매권도 메이지제약으로 이전된다.
향후 바이엘이 제품을 일본시장에 투입하는 경우에도 메이지제약이 판매 제1 선택권을 갖게 된다.
현재 바이엘약품이 수입하고 있는 OTC는 바이엘아스피린과 바이클리어프러스 2제품. 그러나 바이엘약품에는 OTC 부문의 영업사원이 없기 때문에 93년 4월부터 에자이에 OTC부문의 판매를 위탁해왔다.
이 계약은 2003년 12월말까지 10년 계약이었으나, 바이엘약품이 1년전 에자이에 계약취소를 신청, 금년말로 계약이 취소되게 됐다.
한편, 메이지제약은 지난해 10월에 헬스케어회사를 설립한 상태로 바이엘브랜드 도입을 통해 사업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현재 메이지제약은 지난해 9월 에자이와의 계약이 만료된 바이엘아스피린의 판매권을 갖고 있는 상태이며, 남은 바이클리어프러스의 판매권은 내년 1월부터 이전받게 된다.
바이클리어의 연간 매출액은 약 40억엔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