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맥아성분 '약물성 간장애' 억제
日 기린맥주·시즈오카大농학부 공동연구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7-24 05:00   
맥주가 '약물성 간장애(Drug-induced Liver Ingjury)'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본 기린맥주社와 시즈오카(靜岡)대학농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맥주와 성인병 관련 연구' 결과, 맥주에 포함되어 있는 맥아성분이 간장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간장애는 바이러스, 약제, 알코올, 자기면역질환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데 지금까지는 녹차나 아보가드에 간장애를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약물성 간장애 상태인 실험용 토끼에 동결 건조시킨 맥주를 투여한 후에 일정시간 후의 간장 효소(GPT나 GOT)의 활성지표를 조사했다.

그 결과 맥주중의 성분에 의해 간장애의 진행이 억제되는 결과가 나타남에 따라 주요 원료인 호프와 맥아에 주목하여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맥아성분이 간장애 진행억제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한편, 기린맥주는 2000년도부터 실시한 '맥주와 성인병 관련 연구'를 통해, 맥주에서 발암과정억제효과, 황산화작용, 혈당치 상승억제작용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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