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社의 안과질환 치료제 부문 자회사인 알콘社가 싱가포르에 첨단 제약공장을 공식오픈했다고 지난 14일 공표했다.
새로운 첨단공장은 싱가포르 서부공업지대인 ‘투아스’(Tuas) 바이오메디컬 집적단지 내에 들어섰다.
이에 따라 알콘은 최근들어 빠르게 늘어나고 아시아 권역 내 고객 및 환자들의 수요에 한층 지근거리에서 보다 신속하게 부응할 수 있게 됐다.
알콘社 아시아‧태평양 현지법인의 로이 아코스타 법인장은 “인구 전반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수준높은 눈 건강관리를 원하는 수요가 확대일로를 치닫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새로운 공장이 개관된 것은 우리가 아시아 지역에서 미래의 사업진행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것임을 입증하는 증거사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3만 평방피트 규모로 지난 2009년 착공된 새 공장은 약 2억 싱가포르달러(약 1억6,000만 달러)가 투자된 가운데 그 동안 신축공사가 진행되어 왔다.
특히 새 공장은 녹내장에서부터 안구건조증, 알러지, 세균감염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안과질환 치료제들을 생산하고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아코스타 법인장은 “현재 알콘은 세계 각국에 20여곳에 달하는 공장을 보유하고 첨단기술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적용해 운용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아시아 지역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기술과 품질관리가 적용된 제품들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알콘은 이미 지난 2005년 싱가포르 현지에 공장을 건립했던 전력이 있다. 마찬가지 ‘투아스 바이오메디컬 집적단지’에 소재한 이 공장은 ‘데일리스’(DAILIES) 브랜드 콘택트 렌즈 제품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노바티스社의 크리스토퍼 스눅 싱가포르 지사장은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 탄탄한 싱가포르의 존재감과 고도의 기술 및 정보력이 이 나라를 우리의 새로운 공장입지로 손쉽게 결정하도록 이끌었다”고 말했다.
새 공장의 완공을 계기로 우리는 싱가포르와의 협력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고, 현지에서 한층 장기적이고 성공적으로 노바티스의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는 토대를 강화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해마지 않는다고 스눅 지사장은 덧붙였다.
싱가포르 경제발전국(EDB)의 예오 키얏 추안 국장도 “알콘의 싱가포르 1호 안과질환 치료제 공장이 싱가포르가 국제적인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아울러 양질의 고용 등을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 알콘 및 노바티스측과 한층 심화된 협력관계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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