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723억5,0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글로벌 뉴트라슈티컬스(nutraceuticals) 마켓이 오는 2025년에 이르면 5,782억3,000만 달러 볼륨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7~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10.7%에 달하는 발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社(Grand View Research)는 이달들어 공개한 ‘2014~2025년 제품별, 지역별 뉴트라슈티컬스 마켓 분석 및 영역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 추세가 향후 8년 동안 각종 뉴트라슈티컬스 제품을 찾는 수요의 확대를 견인할 것이라며 발빠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본 사유를 언급했다.
고혈압, 비만, 당뇨병 및 고지혈증 등 각종 만성질환들이 만연된 현실과 의료이용에 따른 비용부담이 큰 현실이 앞으로 뉴트라슈티컬스 제품에 대한 수요를 촉발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좀 더 단적인 예로 보고서는 미국의 경우를 보면 건강에 유익한 식품을 섭취하는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면서 뉴트라슈티컬스 제품에 대한 수요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 또한 효능좋은(high-performance) 천연물 원료를 각종 뉴트라슈티컬스 제품에 사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이 이루어지면서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여기에 전자상거래의 활성화와 소셜 미디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향상 또한 앞으로 뉴트라슈티컬스 제품을 찾는 수요를 더욱 늘리는 데 단단히 한몫을 거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천연물 원료로 제조된 뉴트라슈티컬스 제품들이 화학합성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보다 건강에 유익한 데다 효과 측면에서도 한층 유익하다는 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부쩍 높아짐에 따라 향후 8년 동안 천연물 원료 뉴트라슈티컬스 제품 부문이 발빠른 속도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단언했다.
주요 뉴트라슈티컬스 업체들도 이 같은 추세에 주목하고 저마다 혁신센터를 세우고 신제품 개발에 몰두하면서 경쟁력을 키우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인 예로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카길社(Cargill)가 ‘카길 ONE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고 혁신적인 뉴트라슈티컬스 제품 개발에 나선 사례를 상기시켰다.
보고서에 따르면 각종 보충제(dietary supplements) 부문이 2017~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9.7%에 이르는 높은 성장세를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각종 보충제의 수요확대를 견인하고 있는 국가들로 보고서는 브라질, 중국, 인도, 폴란드 및 멕시코와 함께 한국을 꼽아 주목되게 했다.
보고서는 마찬가지로 천연물 보충제 또한 앞으로 8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단언했다. 천연물 보충제들은 건조제형에서부터 고형제, 액제 추출물, 정제, 캡슐제, 분말제 및 티백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제품들이 발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연물 보충제가 향후 8년간 괄목할 만한 수요확대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 또 하나의 사유로 보고서는 전문의약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데다 취급이 간편하다는 점을 지목했다.
또한 기능성 음료 부문이 2017~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8.1%에 이르는 돋보이는 성장률을 내보이면서 한껏 끓어오를 것이라는 점을 빼놓지 않았다.
지역별로 볼 때 북미시장이 2016~2024년 기간 동안 연평균 7.8%의 높은 성장세로 주목받을 것이라 보고서는 피력했다. 북미지역에 거주하는 베이비붐 세대들이 기능성 식·음료의 핵심적인 소비자 그룹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덕분에 지난 2015년 27.5%의 글로벌 마켓셰어를 차지했던 이곳 시장의 중요성이 갈수록 한층 더 부각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남미시장 또한 지난해 글로벌 마켓에서 7.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2017~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9.0%로 돋보이는 성장세를 뽐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 대목에서 보고서는 브라질이 중남미 뉴트라슈티컬스 시장의 수요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현실에 주목했다.
아시아·태평양시장의 경우에도 중국, 일본 및 인도의 발빠른 성장세를 추진력삼아 지난해 글로벌 마켓에서 44.3%의 마켓셰어를 점유한 데 이어 앞으로 8년 동안 연평균 9.9%의 고속성장세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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