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여 동안 리코펜(lycopene; 또는 ‘라이코펜’) 함유제품들이 가장 많이 발매되어 나온 국가는 단연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언급된 ‘리코펜 함유제품들’이란 각종 식품과 음료, 보충제에서부터 식용색소, 화장품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된 것이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민텔社에 따르면 미국은 2003년부터 최근까지 총 143개의 리코펜 함유제품들이 발매되어 32개로 2위에 오른 캐나다와도 비교를 불허했다.
참고로 조사기간 동안 발매된 리코펜 함유제품들은 총 418개로 집계됐다. 또 지난 2003년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신제품 수가 총 17개에 불과했던 것이 2009년에는 83개로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과 캐나다의 뒤를 이은 국가들로는 각각 20개의 신제품들이 발매된 일본과 브라질이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각각 19개, 타이완 17개, 베트남 12개, 영국 11개, 네덜란드 10개 등으로 뒷자리를 나눠가졌다.
부문별로는 보충제가 177개로 가장 빈도높게 발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스킨케어와 색조화장품이 각각 81개 및 51개로 ‘빅 3’를 형성했다.
또 한가지 눈길을 끄는 것은 기능식품과 화장품 부문에 비해 식품과 음료의 주춤세가 완연한 것으로 나타난 대목. 식품 및 음료 부문에서는 비 알코올 음료 신제품이 20개로 집계되어 가장 빈번히 발매되어 나왔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빵, 아침식사용 씨리얼, 스낵류 17개 △가공육, 생선 및 달갈류 7개 △유제품 7개 △초콜렛 및 과자류 6개 △소스 및 양념류 5개 △디저트 및 아이스크림 5개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