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세산업은 검둥감태(Ecklonia kurome)에서 추출한 해초폴리페놀엑스가 식후 고혈당 상승 및 당뇨병합병증 진행을 억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갈조류 다시마목 다시마과에 속하는 검둥감태는 어촌 등에서는 오래 전부터 식생활에 사용해온 식경험이 풍부한 해초이다.
검둥감태에 함유된 폴리페놀성분은 트리프로로에톨 등의 플로로탄닌류로서, 정균(靜菌)·항균활성 및 당질분해효소 α-아밀라아제에 대한 저해활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연구팀은 실험에서 폴리페놀 함량 90% 이상인 해초폴리페놀엑스를 제작하여 해초폴리페놀투여군과 비투여군의 항당뇨 효과를 검토했다.
그 결과, 해초폴리페놀엑스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혈당치의 상승을 유의하게 억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 해초폴리페놀엑스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투여5일째의 내당능(耐糖能)이 양호했으며, 혈중 인슐린량이 대조군의 65%로 유의하게 저하하여 해초폴리페놀엑스가 2형당뇨병 모델마우스의 인슐린 저하를 억제하고 高인슐린혈증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을 시사했다고 설명한다.
이외에도 해초폴리페놀엑스 투여군의 신장을 관찰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서 당뇨병의 합병증인 당뇨병성신증이 억제되고 있는 것도 확인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