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현재 서울시 병의원 10개 중 2개는 자체적인 병원 도메인을 소유하고 있으며, 도메인을 보유하고 있는 병의원의 대다수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병의원 홈페이지의 주요 내용은 진료에 대한 안내나 병원에 대한 안내 등 병원소개 내용과 진료과목별 질병원인 및 치료에 대한 안내, 온라인 상담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의료기관 경영 및 개원전문 컨설팅 기관인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 www.plusclinic. com)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서울시 병의원 837개의 홈페이지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나온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837개 조사 병의원 중 17.6%인 147개의 병의원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174개의 병의원이 자체적으로 병의원의 도메인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진료과목별로 홈페이지 보유 및 운영현황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뇨기과는 조사대상 병의원 중 69.2%가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성형외과 48.2%, 안과 36.8%로 홈페이지 보유 비율이 타 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대장항문과는 조사대상 5개 병원 중 3개의 병의원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과는 73개의 조사대상 병원 중 5개 병의원(6.5%)이, 이비인후과는 44개의 조사대상 병의원 중 3개 병의원(6.8%)만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외 소아과도 39개 조사대상 병의원 중 3개의 병의원만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일반의원 정형외과 등은 조사대상병원 중 한 개의 병의원도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치과는 9.4%, 한의원은 14.8%의 병의원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