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이 오는 27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열리는 10·27집회 개최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이번 집회를 사회적 이슈로 중점 부각시키는데 주력키로 했다.
의협은 최근 국건투회의를 통해 이같은 사항을 결의하고 최대 인원동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대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 이번 10·27집회를 통해 의료현안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즉 이번 집회가 향후 대선과 연계된 대정부 투쟁의 영향력 확대 및 의료계의 존립 여부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하고 있는 것.
따라서 의협은 10·27 집회에 각 지역 및 직역별 회원 뿐 아니라 시민과 환자도 참여하여 건강보험 재정 파탄의 원인 등 의료정책과 관련한 정부의 실정을 성토하고 실패한 의료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촉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의협은 3만명 이상의 회원참여를 목표로 하고 집행부가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정책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또한 대회 전까지 ▲서울시의사회 25개구회장 연석회의 ▲경기.인천시의사회 시군구회장 연석회의 ▲16개 시.도 의사회 총무이사 연석회의 등을 잇따라 개최한다.
이와 관련 의협은 이미 전국 반상회 등을 통한 회원 참여 독려 및 의과대학 및 전공의협의회 등의 공조작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