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은 28일 공시를 통해 2014 사업연도 3분기 결산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363억원, 영업이익 17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마크로젠의3분기누적매출액은363억원으로전년동기 343억원 대비 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17억원과 20억원을 달성하여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31% 감소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3분기 누적매출액은 전년도 335억원에서 353억원으로 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24억원과 28억원으로전년대비 각각 23%, 20% 감소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122억원으로 전년도107억원 대비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1억원과3억원을 달성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117억원으로 전년도 104억원 대비 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억원과 7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3분기 매출 증가 대비 이익 지표들이 다소 약화된 것은 HiSeq X Ten 시퀀싱 시스템 도입 및 관련 실험시설 및 IT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신규 사업 및 서비스 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 미국 자회사 MCL(Macrogen Clinical Laboratory Inc.)의 영업손실 반영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하지만, 3분기부터 HiSeq X Ten 기반의 대규모 인간 유전체 분석 서비스인 ‘X-Genome(Xpressway to Genome)’ 서비스에 대한 대형 서비스 공급 계약이 증가하면서 전체 설비 가동률이 정상화되고 있고, MCL 역시 미국 임상진단 시퀀싱 시장에 대한 영업마케팅 활동이 서비스 공급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어 매출뿐만 아니라 이익 지표들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마크로젠은 지난 3분기 퍼시픽바이오사이언스의 RS II 유전체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여 SMRT® 시퀀싱 기술을 활용해 디노보(de novo) 아시아인 표준 유전체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또한 지놀로직스의클래리티LIMS도입을통해대규모유전체분석및임상진단시퀀싱서비스프로세스를자동화하고임상환경에서요구되는엄격한요구사항들을체계적으로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역량을확보했다.
마크로젠 김형태 대표이사는 “지속성장 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한 상반기의 선제적 투자 활동들의 영향으로 3분기 실적, 특히 이익지표들이 약화된 것으로 보일 수 있다.”면서“상반기부터 공격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왔던 X-Genome 서비스에 대한 공급 계약이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고, 자회사 MCL이 미국 임상진단 시퀀싱 시장에서 준비해왔던 활동들에 대한 성과들이 가시화되면서 매출은 물론 이익 지표 역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