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협회 29대 회장에 최남섭 후보 당선
5월 1일부터 3년 임기 시작- 의장 염정배, 부의장 임용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4-27 07:21   수정 2014.04.28 05:37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를 이끌어 갈 새 협회장에 최남섭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지난 4월 26일 오후 4시부터 양재동 The-K 서울호텔에서 1481명의 선거인단 중 전국 각지에서 980명의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협회장 선거에서 제29대 협회장에 당선돼 오는 5월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이번 치협 회장 선거는 기존의 대의원제에서 선거인단제로 변경돼 처음 치러졌다.

3명의 후보(기호 1번 김철수, 기호 2번 최남섭, 기호 3번 이상훈)가 출마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는 최 당선자가 과반수를 얻지 못했으나 결선투표에서 478표를 얻어 기호 3번 이상훈 후보를 173표차(무효 2표)로 누르고 새 협회장에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당선인사에서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경영개선’에 두고 온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치과계는 이미 의료자회사 방식의 의료민영화 폐해를 경험한 만큼 잘못된 정부의 시책이 철회될 수 있도록 치협이 선봉에 서서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치대를 졸업(1979년)한 최 당선자는 동작구 치과의사회 총무이사와 부회장, 서울치과의사협동조합 부이사장,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치협 기업형 사무장치과척결위원장, 치협 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회무경험을 쌓아왔다.

협회장 선거에 앞서 진행된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대의원총회 의장에 염정배 부산지부 대의원이, 부의장에 임용준 전 서울지부 의장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정철민, 우종윤, 황상윤 원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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