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내리는 장마비가 사실상 25일부터 27일까지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 지방은 25일 장마가 끝나겠고, 중부 지방은 27일 한차례 더 비가 내린 뒤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찾아온다.
이에 따라 약국에서는 마지막 장마에 대비해 누수가 발생할 지역의 시설 점검 및 침수지역에 대한 점검을 다시 한번 할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 약국체인 메디팜은 장마에 대비한 약국 점검사항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약국 내부 천정이나 벽 등의 전기기구(형광등, 콘센트 등) 근처에 누수가 있는지 살펴본다. 물이 흘러 감전사고 및 누전이 일어날 수 있다.
△ 전기선의 피복이 벗겨진 곳은 없는지 살펴본다.습기가 많은 여름에 누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이다.
△ 전선을 잇는 전기테이프부분을 다시 한번 테이핑 한다.
△ 지대가 낮은 지역에 위치한 약국이나 상습 침수지역에 위치한 약국은 되도록이면 바닥이나 낮은 곳에 진열을 피한다.
△ 포장이 되어 있는 일반의약품과 대부분의 건강기능식품들은 대부분 제습제가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전문의약품의 경우는 제습제가 포함된 경우가 거의 없으니 특히 조제에 쓰이는 전문의약품들은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항생제 및 시럽제 및 보관 방법이 표기된 제품은 규정에 맞게 보관하셔야 안전하다.
△ 대부분 약국내의 창고는 습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곰팡이균이나 세균들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므로, 제습기 및 제습제를 설치하여 대비해야 한다.
△ 약국의 전산용품은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날씨에 피해를 입기 쉽다. 보험청구와 POS시스템의 사용되는 컴퓨터 및 기타 전산용품 또한 습기와 고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한약재를 취급하는 약국은 더욱더 만전을 기해야 한다.공기중의 수분이 약재에 침투하게 되면 한약재는 균이 번식하기 좋은 상태로 변하게 된다. 최대한 건조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제습제를 사용하셔야 한다. 시중의 방습포지를 사용해도 좋다. 특히, 수분을 많이 품고 있는 약재인 오미자, 구기자 숙지황 등은 약재의 손상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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