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드링크 근절로 30% 비용 절감효과
부천시약, 기타 음료수 제공 대체방안 가동
감성균 기자 kam516@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6-22 13:27   

무상드링크 대신 커피와 요구르트 등 대체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약 2∼30%의 비용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약사회는 무상드링크 근절을 위한 대체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인 캠페인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성인에게 서비스하던 음료수를 임대를 통한 커피와 국산차 자판기로 대체하고, 소아에게 요구르트나 비타민씨등을 서비스하던 것을 요구르트로 단일화하여 제공한다.

이는 부천시약 오정 1반에서 시행되어 오던 방법으로 조만간 부천시약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부천 오정 1반 김우산약사는 "물론 무분별한 서비스의 완전 근절을 내세우긴 했지만 갑작스런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과 그로 인해 약사들이 감내해야할 스트레스가 아주 큰 부담이기에 절충안으로 이 대체방안을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정 1반의 경우 지난 4월 16일부터 이 방안을 시행하고 있으며, 12개 약국 중 불가피한 이유로 인한 2개 약국을 제외한 전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시행 후 약  20~30%정도의 비용 절감효과가 나타나는 한편 드링크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고 한다.

또 서비스품목 경쟁에서 오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일부 약국에서 서비스품목을 일일이 나눠주면서 생기던 번거로움이 해결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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