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 설문조사 정확도 놀랍다"
대약·서울시약·경기도약, 오차없이 적중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12-13 02:44   수정 2006.12.13 05:51

약업신문이 약사회장선거 개표에 앞서 발표한 약사회장 선거 지지도와 실제 개표결과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설문조사의 정확도에 대해 대단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약업신문이 출구조사 개념의 설문조사결과에 대해 발표 초반, 일부 독자들이 신뢰성·공정성 문제를 제기했지만 실제 투표결과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자 '한마디로 역시 약업신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약업신문이 약사회장 선거 개표에 앞서 발표한 대약·서울시약·경기도약의 지지도와 개표결과 후보자들의 득표율을 정확하게 맞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약업신문은 대약회장 선거에서 원희목 후보가 51.1%로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보도했는데 개표결과 51.1%로 나타났으며 전영구후보는 27.2%(지지도 조사 26.9%), 권태정후보 21.7%(지지도 조사 21.9%)로 불과 0.1~0.3%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약의 경우 박기배 후보 36.8%를 예측했는데 실제 득표율은 36.9%이며 이진희 후보는 32.3%(지지도 조사 33%), 김경옥후보 30.8%(지지도 조사 26.4%)이며 서울시약의 경우는 조찬휘후보가 60.4%, 개표결과 56.5%로 나타나 이같은 사실을 반증하고 있다. 대약은 표본오차가 ±3.04, 서울시약 ±4.2%, 경기도약 ±4.2%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예측이 거의 정확한 것으로 밝혀졌다.

약업신문이 약사회장 선거 지지도를 개표에 앞서 발표하자 독자들은 '약업신문 왜 신뢰성 없는 데이타를 제공할까'·'약업신문은 좀 신중히 발표했었어야 한다'·'어떻게 통계를 이렇게 허접하게 낼까 차라리 발표를 하지 말았어야 한다'라고 우려했지만 개표 결과와 약업신문의 지지도가 정확하게 나타나자 이 같이 밝히고 있다.

약사회장 선거 캠프의 한 관계자는 "약업신문의 지지도 발표에 대해 반신반의 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개표결과를 지켜보면서 약업신문의 결과가 맞아떨어지는 것을 보고 역시 역사와 전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다른 관계자는 "지지도 조사 결과의 발표는 약업신문으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자칫 50여년동안 쌓아온 신뢰성이 단번에 무너질 수 있는데도 이를 발표한 용기가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약업신문 조사한 약사회장 지지도와 실제개표결과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 것은 3차에 걸쳐 면밀하게 조사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약업신문과 약업계 전문리서치 텔레마케팅회사인 MMG가 공동으로 실시한 지지도는 1차로 선거시작에 앞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실시했고 2차로 선거기간중인 11월 24일부터 29일, 3차는 선거가 거의 끝난 시점인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차 조사를 진행, 정확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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