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자)는 지난 10일 본회 회의실에서 제2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김용자 선거관리위원장과 김춘홍·김기방·유영필·노덕재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선관위는 선거 관련 주요 일정을 주시하고 선거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한편 지난 회의에서 후보자합동토론회 인터넷 중계 1회 실시키로 했던 사항을 선거과열을 부추긴다는 의견이 많아 실시하지 않기로 하고, 후보자 개인선거홍보물만 대한약사회 기준에 따라 2회까지 발송을 허용키로 했다.
선관위는 또 당연직인 김종길 총무위원장의 선거관리위원 사퇴 요청과 관련해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한 바, 사퇴사유서를 제출하고 해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하면 된다는 회신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 후보자로 등록하는 경우 이외의 사유로 사임하게 될 경우 총무위원장이 교체되지 않는 한 재선출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사퇴는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시 선거인이 공개됐다. 선거인은 지난해와 올해 모두 신상신고를 필한 자로 총 7,284명으로 확정됐다.
제32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인 수는 지난 31대 회장 선거인 7,871명에 비해 587명이 줄어든 수치다.
투표용지는 오는 30일 발송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