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 독거노인 무료진료 투약 협약식
8월부터 150개 약국 의원 참여-본인부담금 면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7-23 08:34   수정 2005.06.13 16:49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식)와 성동구의사회는 22일 오전 11시 성동구청장실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무료진료투약’사업에 대한 협약식 및 엠블렘 기증식을 가졌다.

김영식 회장은 “의약분업 시행 이후 의사와 약사 사이에는 많은 갈등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협력과 봉사의 정신으로 어렵고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재득 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보건의료단체가 협력하여 도움을 주는 것에 구민 전체를 대표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은경 의약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성동구 의사·약사회 봉사기관 엠블렘 기증식’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사업에 참여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부착될 엠블렘을 성동구청에 기증했다.

저소득 독거노인 사업은 지난 2달 동안 성동구약사회와 의사회의 임원들이 수 차례 만나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 진료투약’사업의 필요성을 논의하면서 실시하게 됐다.

약국 85개, 의원65개 등 총 150개의 의원과 약국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8월부터 실시되며 처방과 약제비(10,000원이하)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준다.

성동구약사회와 의사회는무료진료 및 투약에 대한 실적을 매달 양 단체가 모니터링해 실적을 평가할 계획으로, 향후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무료 진료투약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김영식 회장, 정한용 곡려영부회장, 최백남 성동구의사회장, 조근철 성동구의사회 부회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전혜정 성동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