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2026년 후기 학위수여식 성료…국내외 전문가 12명 배출
한국 포함 스리랑카·베트남·중국·방글라데시 등 글로벌 암 관리 전문 석·박사 양성
보건AI학과 및 암의생명과학과 중심 2014년 개교 이래 총 262명 암 연구 리더 배출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7-24 08:52   

전 세계 암 관리와 연구를 이끌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의 산실인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가 올해도 국내외 암 전문가들을 배출하며 글로벌 보건의료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지난 22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2026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12명의 석·박사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글로벌 암 관리 및 연구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전문대학원이다. 현재 보건AI학과와 암의생명과학과 등 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석사 223명, 박사 39명 등 총 262명의 암 전문 인재를 배출해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현장에 배출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양한광 총장을 비롯해 곽호신 대학원장, 김기철 대흥인텍스 회장, 졸업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보건학·이학 석사 10명(한국 5명, 스리랑카 2명, 베트남 1명, 중국 1명, 방글라데시 1명)과 보건학 박사 2명(한국 2명) 등 총 12명이 학위를 받았다.

우수한 학업 성과와 연구 역량을 보인 학생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보건AI학과 석사 졸업생 샤샨카 인디바라 라자팍셰(Shashanka Indeevara Rajapakse, 스리랑카) 학생과 암의생명과학과 석사 졸업생 유시헌 학생이 성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탁월한 연구 논문 성과를 낸 김지현 박사 졸업생이 논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한광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암 예방과 치료, 연구, 정책을 이끄는 전문가로 성장해 인류의 암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이 만들어갈 새로운 도전과 성과가 글로벌 암 관리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곽호신 대학원장은 “국립암센터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국의 암 관리와 연구 발전을 이끌고, 세계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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