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콤, AI 골연령 분석 솔루션 ‘MediAI-BA’ 세브란스병원 공급
손 성장판 이용 소아 골연령 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3-06 07:20   수정 2025.03.06 08:18

근골격계 의료영상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세브란스 병원에 인공지능 골연령 분석 솔루션,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영상의학과 이미정 교수는  “이번 MediAI-BA 도입 이후 영상 판독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고, 더욱 긴급하고 중대한 진단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높은 정확성dml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검사 결과와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적시에 적절한 양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레스콤은 손 성장판을 이용한 소아 골연령 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MediAI-BA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성장 검사를 하는 기관 중 하나인 세브란스 병원 의료 영상 시스템에 도입해 2024년 성공적으로 연동 구축을 마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골연령 판독 과정에 AI 솔루션 'MediAI-BA'를 임상현장에 정식으로 적용, 소아청소년 골연령 영상 판독 속도와 진료 서비스 효율성을 개선했다.

크레스콤 이재준 대표는 "당사 골연령 분석 솔루션과 무릎 골관절염 분석 솔루션(MediAI-OA) 등 근골격계에 특화된 의료 영상 분석 솔루션들을 통해 성장기 소아청소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인공지능 의료 영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ediAI-BA는 기존 골연령 판독 기법인 GP와 TW3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통합해 국제 특허 등록된 하이브리드방식 채택 인공지능 골연령 분석 솔루션으로, MediAI-BA에 적용된 골연령 통합 분석 인공지능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국제 학술지에 임상 논문이 게재됐다., 2020년 국내 식약처 인허가 이후 약 5년 만에 고려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전국 수백 개 병/의원 의료 현장에 인공지능 의료 영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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