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제2회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 시행
4가지 직능 10월 12일 시행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8-01 07:14   수정 2024.08.01 08:22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이 임상연구자(PI)등 4가지 직능에 대한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 (‘제2회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  10월 12일 시행) 원서접수를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은 2024년부터 연도별 시험직능과 자격수준을 다르게 운영해, 올해는 짝수년도로 1단계(Qualified) 4가지 직능(PI, CRC, CRA, CRP)에 대한 시험이 시행된다. (짝수 해=4개 종목(PI, CRC, CRA, CRP) Qualified 등급 시행, 홀수 해= 2개 종목(CRC, CRA) Qualified, Certified 등급 시행)

 자격시험 4가지 직능은 임상시험 분야 주요 직능인 ▲임상연구자(PI)▲임상시험코디네이터(CRC)▲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관리약사(CRP)며, 2024년 10월 12일(서울여자고등학교에서 객관식 필기시험(합격기준,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으로 시행된다.

재단은 2023년 1월 1일부터'자격기본법'에 따라 임상시험 전문인력 능력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 전문인력 민간자격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시험을 통해 임상시험 전문인력에 대한 전문적인 검증을 진행해 왔으며, 임상시험 산업 종사자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한국 임상시험 우수성과 신약개발 역량강화에 기여해 왔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임상시험 전문인력 민간자격제도를 활성화해, 임상시험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및 국내 임상시험 질적 향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임상시험 전문인력 자격시험에 관한 신청 및 자격시험 접수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임상교육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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