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행사를 후원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주최하는 자선 행사로 레전드 및 현역 야구 선수들이 총 출격해 친선 경기로 진행된다. 티켓 수익금 및 후원사의 대회 후원금은 다문화와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멘토리야구단 운영 및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드팜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양준혁 야구재단’과 협약을 맺고, 2년간 총 5천만원의 후원금을 약정해 매달 후원 중이며, 자선행사시 후원물품 또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창립 이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온 위드팜은 누적 기부금이 약 12억원에 이른다. 위드팜 관계자는 “2010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 ‘행복나눔N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감사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현재 약학대학 장학금 지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생명존중기금 기탁, 체육계 및 문화예술계 후원활동 등 다양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