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인 휴니버스글로벌(대표 이상헌)이 삼육서울병원에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원 115주년을 맞이한 삼육서울병원은 동북권역 지역거점의 종합병원으로 병상 418개를 갖추고 있다. 삼육서울병원은 각종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한 우수병원이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최근 차세대 의료 혁신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고자 PHIS 도입을 결정하였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휴니버스글로벌 PHIS의 △상급종합병원의 CDSS 기능 탑재 △클라우드 기반 연계 병원 진료기록 공유 △환자 안전 체계 강화 △의료 정보 상시 업데이트 △CDW 활용 의료 데이터 플랫폼 등 강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육서울병원은 휴니버스글로벌이 천안충무병원, 아산충무병원 이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종합병원급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3번째로 오픈하는 종합병원이다. 휴니버스글로벌은 2년 연속 주관기업으로 선정돼서 종합병원에 PHIS를 보급·확산하고 있다. 휴니버스글로벌은 울산 동강병원과도 PHIS 적용 계약을 체결하였고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휴니버스글로벌은 국내 최초 상급종합병원에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을 도입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급 및 종합병원에 PHIS를 안정적으로 적용 및 운영 중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PHIS는 국제 표준화 체계에 맞춰 구축한 임상용어 및 코드를 PHIS에 사용함으로써 고품질의 의료 빅데이터 구축이 가능하고 이를 활용하여 현재 휴니버스글로벌은 의료 AI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사업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