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약국이 JTBC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과 함께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주관하는 '노 엑시트(NO EXIT)'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이기도 하다.
세 모녀 히어로 캐릭터 강남순, 황금주, 길중간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 포스터 주목도를 높인 ‘힘쎈여자 강남순’의 마약 검사 포스터는 부착된 마약 검사지로 누구나 쉽게 의심되는 음료를 한 방울 떨어트리면 검사할 수 있다.
온누리약국 관계자는 “강남순이라는 캐릭터 이름에 맞춰 서울 강남권 약 11처의 약국에 마약 검사 포스터를 부착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온누리약국은 수원지방경찰청과 함께해 지난 7월부터 영수증 하단 마약 범죄 예방 활동을 하는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다시 발휘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온누리약국 SNS에서는 ‘힘쎈여자 강남순’의 주연배우 사인 포스터 이벤트도 진행됐다. 온누리약국 마케팅 담당자는 “'힘쎈여자 강남순' 포스터 부착과 함께 계속 이어지는 경찰청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으로 약물 오남용과 마약 범죄 예방에도 함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