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설명 동영상 배포

지난해 관련 책자 이어 올해 동영상 강의 제작…회원 불편 최소화 초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 정보통신위원회는 오는 9월 15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2022년 약국 개인정보 보호 자율점검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김균 미디어 센터장은 “매년 약국에서 실시해야 하지만, 용어도 어려워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도 어렵고 준비해야 하는 서류도 많아 약국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회원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약사회에서는 재작년 개인정보 보호 자율점검 서류를 책자로 만들어 쉽게 비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는 보기만 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여 회원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약은 지난 3월 미디어 스튜디오를 약사회관에 설치하고, 자체 촬영, 편집을 통해 당뇨 소모성 재료 청구 방법 등 회원들에게 필요한 정보 등을 빠른 시간에 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