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한약 TFT, 3월 중 대국민 홍보 포스터 배포
제3차 회의서 한약사 개설약국 비한약 일반약 판매 처벌조항 개정 촉구키로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2-01 12:00   수정 2021.02.01 12:01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한약 관련 현안 TFT’(팀장 : 좌석훈 부회장,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장)는 1월 27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 진행된 한약 관련 회무에 대한 설명과 향후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TFT에서는 제2차 회의(2020.12.30)에서 논의됐던 홍보 포스터 제작과 관련해 포스터의 내용·배포 등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한 후 이르면 3월 중 전국 회원약국에 배포키로 결정했다.

특히, 한약사 개설약국의 비한약제제 일반의약품 판매와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에 약사법 처벌조항 개정을 촉구하기로 했다.

또한, 각 시도약사회는 소관 지역 약학대학과 한약 관련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2020년 미실시된 시도약사회의 한약 관련 간담회를 추가적으로 개최해 주요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한약사회 정책 추진 방향을 충분히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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