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가는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해 숙취해소관련 제품·비만치료제등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개국가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등으로 인해 음주·폭음하는 사람들이 많아 숙취해소제 관련 제품의 매출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과체중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임자리가 많아지면서 폭식등으로 인해 체중관리에 소홀, 다이어트제품에도 관심이 높아 비만에 대한 적절한 지도를 통해 관련제품의 판매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개국가에 따르면 예년에는 연말연시에 간장약·숙취해소음료·해열진통소염제·소화제등의 매출이 증가하여 약국경영에 큰도움이 되었다. 숙취와 관련된 제품의 매출은 대부분 1회복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간장약의 경우 곽·통의 매출도 많았다는 것이 개국가의 설명이다.
성남의 한 개국약사는 "한방과 양방을 이용한 표준처방을 만들어 놓고 판매하고 있으며 숙취관련제품은 아침과 저녁에 주로 판매되고 있다"면서 "12월 중순부터 이들 제품의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이어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던 사람들은 기름진 음식 섭취·과다한 음주·폭식을 할 경우 비만관리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 이들을 위한 건강상담으로 부가적인 매출을 올려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체중조절은 단기적인 감량보다는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전문치료제등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인식시켜주어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사무실이 밀집되어 있는 중구의 한 약사는 "아침에는 숙취해소음료와 함께 간장약의 매출이 높고 저녁에는 제산제등의 매출이 많다. 주로 1회 복용분을 찾고 있지만 일부는 장기적인 것을 원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약국경영이 악화된 상황에서 숙취관련 제품들의 매출 증가로 경영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